안 챙기면 후회 할 베트남 여행 준비물 7가지

오늘은 베트남에 오실 때 안 챙기면 후회 할 베트남 여행 준비물 7가지에 대하여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베트남에 10년 이상 한국 기업에 다니면서 정말 많은 한국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결같이, 한목소리로 ‘아, 이번 여행에서는 이걸롤 들고 오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놓고 와서 너무 후회 된다’ 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안 챙기면 후회 할 베트남 여행 준비물 9가지
안 챙기면 후회 할 베트남 여행 준비물 9가지

 

그런데 베트남에 오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정말 사소한 것들입니다. 불편을 조금 감수하여 그냥 여행을 하여도 사실 딱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왕 베트남에 오셨으니 좀 더 가성비 높고 알찬 여행을 위해서는 정말 필요한 필수 준비물이라고 생각되어 오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꼭 읽어보시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여행 준비물 7가지

베트남 여행에 꼭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제일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여행 경비도 다르고, 베트남에 오시는 지역도 다르고 또한 어떤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에 따라서 준비 해야 할 여행 준비물도 다들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으로 여행에 정말 필요하고 베트남에 오시는 분들의 인터뷰를 통하여 전달을 하겠습니다.

1. 모기퇴치제

베트남은 아시다싶이 동남아 국가입니다. 집에서 방충망을 뚫고 들어올 정도로 모기의 숫자가 정말 엄청납니다. 특히 밤에 잠을 자기 위하여 모기를 퇴치 하더라도 베트남 문지방의 경우 바닥과 틈이 있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잠들기 전 모기 약을 뿌리고 잠을 청한다 하더라도 귀 근처에서 앵 앵 거리는 소리로 인하여 잠을 설치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에 여행 오셨으니까 이곳 저곳 핫한 베트남 감성 길거리를 돌아 다니시다 보면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까 반팔, 반바지를 매번 입으셔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베트남 야생 곤충에게 물리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은 해변을 끼고 있는 휴양지가 많아서 물놀이를 가셔야 하며 그럴 경우 모기에게 물리면서 헌혈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베트남에 오실 때 모기 퇴치제를 가져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기퇴치제 구입을 검색을 조금 하면 너무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2. 샤워필터

베트남은 물이 매우 더럽습니다. 한국 수자원 공사처럼 물을 관리해주는 국가 기관이 존재하지만 기술력이나 물 관리 장치 기술이 솔직히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상.하수도 시설도 한국처럼 갖추어 지지 않아서 식수의 오염이 매우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베트남에서도 양치를 할 때 많은 현지 사람들도 생수를 이용하여 양치를 합니다.

그런데 샤워를 하려면 생수로 하기 곤란하니까 샤워 필터를 가지고 오시는 것이 솔직히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일 정도 베트남에 방문하는 계획 이라도 호텔 물을 이용하여 사워를 하면 별다른 문제는 없겠지만 베트남에 장기간 오실 계획이시라면 샤워필터를 꼭 가지고 오세요.

아무리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있고 면역력이 좋은 분이라고 하더라도 한번 베트남에 오시는 분이라면 샤워 이후 알지 못하는 피부 건조증과 간지러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더운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 힘듭니다.긁으면 살이 터져서 햇볕이 강한 외부 외출 시 피부가 더 아파 질 수 있습니다. 꼭 샤워 필터 챙겨오시고 제품도 검색 하면 싸고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샤워필터
베트남에서 양치 할 때 사용하는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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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 결혼 후기 현실

3. 선크림과 선글라스

아시다시피 베트남은 정말 뜨거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외부에 나갈 때 항상 선크림을 바르셔야 합니다. 얼굴이나 피부가 버티지 못합니다. 선크림이야 한국에서도 꾸준히 외출 할 때 바르면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는 일을 하고 있으므로 다들 잘 아실 겁니다. 자외선 얼마나 무서운지, 그리고 선글라스도 꼭 챙겨 오세요. 다들 아시죠 자외선 노출에 피부만 노화 되는 것이 눈에도 치명적인 노화를 겪게 됩니다. 그런데 한국보다 자외선의 강도가 한 3배 이상 강한 베트남의 경우 피부나 눈이 더 망가지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챙겨서 외출 시 꼭 바르고 착용하세요.

4. 멀티 탭

멀티 탭의 경우 정말 베트남에 가지고 와야 하는 필수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전자 기기들은 모두 사용합니다. 사과 회사의 워치도 충전해야 하고 노트북도 충전 해야 하고 핸드폰은 말 할 필요도 없고 그리고 기타 사용 전자 기기들을 다 충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각각의 기기들을 충천 해야 하는 모든 어댑터를 전부 가지고 여행을 가야 합니다.

당연히 짐의 부피는 늘어나지만 멀티 탭의 경우 그것 1개만 들고 오면 모든 충전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역시 멀티 탭 검색을 하시고 찾아 보시면 많은 제품이 널려 있습니다.

 

5. 과도

베트남은 열대 과일의 천국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정말 쌉니다. 서울 압구정 현대 백화점 과일 코너에서 팔고 있는 질 좋은 과일을 라면 가격 정도로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열대 과일 좋아 하시는 여성이라면 무조건 과일 껍질 제거하는 칼을 가지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과도
열대 과일 천국 베트남

 

아마 베트남에서 열대 과일 마음대로 드시다가 한국 가시면 제일 많이 생각나는 기억과 아쉬움이 생기실 거에요. 시장에 가서 한국 돈 만원 정도 과일을 사신다면 일주일 정도는 식사 후 과일을 풍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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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일회용 장갑 젓가락

베트남은 의외로 해산물의 왕국입니다. 각종 새우, 랍스터(크레이피쉬), 조개류 를 싼 가격에 풍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새우의 경우 너무 많이 잡혀서 한국에 수출하는 물량이 정말 많습니다. 그 정도로 발로 차일 정도로 많이 생산 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 거리, 식당에서 아주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이거를 손으로 다 까서 드셔야 합니다. 일회용 비닐 장갑이 없다면 이상하게 좀 찝찝한 기분이 생깁니다. 그리고 한번 해산물 먹으러 가서 지속적으로 손 씻기도 번거롭고요. 그래서 꼭 챙겨 오세요. 그리고 일회용 젓가락의 경우는 베트남 식당에 대부분 쇠 젓가락이 없습니다. 그냥 나무 젓가락을 손님들이 먹고 깨끗하게 세척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젓가락 재질이 나무이다 보니까 왠지 모를 세균이 자라는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그냥 한국에서 일회용 젓가락 가지고 오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베트남 로컬 식당에서 식사 맛있게 하는데 젓가락 위생이 좋지 못하면 기분도 별로 입니다.

 

7. 비타민 및 건강 식품

베트남 여행 오시면 일정에 따라서 다르지만 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베트남 문화 체험, 음식, 물, 주거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몸이 급속도로 피곤함을 느낍니다. 특히 급격한 온도의 변화는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몇일 베트남에서 걸어 다니면서 급격하게 체력 저하가 옵니다. 그리고 쉽게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평소에 드시던 약, 비타민, 기타 상비약을 꼭 챙겨서 오세요. 흔히 제일 후회 되는 말들이 한국 약을 베트남에서 사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해열제, 두통약, 배탈약, 설사약 같은 비상 약을 꼭 챙겨서 오세요. 베트남 약국에서 약 드시면 생각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모르시는 분들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한국인에게 검증된 약을 드셔야 빨리 회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