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28R 손흥민 토트넘 VS 풀럼
EPL 28R 손흥민 토트넘 VS 풀럼 과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경기를 보여 주었다. 팀 전체적으로 이전 경기처럼 토트컴 특유의 빠른 역습 전개 및 침투 그리고 탄탄한 수비진을 구성 하지 못하였다.
폴럼은 토트넘을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고 후반에 다시 1골을 넣어 토트넘의 추격을 따돌렸다.
그리고 캡틴 손흥민이 밥상 다 차려서 숟가락으로 밥 뜨고 반찬까지 얹어서 존슨과, 베르너에게 골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들은 골을 넣지 못하였다.
특히 베르너의 경우 만약 골을 넣었다면 경기의 양상이 다르게 전개 되었다고 생각된다.
우리 캡틴 손흥민 선수의 경우 후반 38분 교체 되어 벤치로 돌아오면서 표정이 많이 굳었다. 이전 만큼 경기력이 올라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나고 한참 동안 벤치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혼자 자책하며 한동안 머리를 손에 박고 괴로워 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하였다.
토트넘 풀럼 패배 원인
팀의 패배 원인은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바야 알겠지만 풀럼 원정에서 이번 토트넘의 경기력은 정말 실망스러웠다.
특히 풀럼의 탄탄한 허리 라인을 빠른 스피드로 돌파하지 못하였고, 무엇보다도 토트넘의 수비진은 풀럼의 공격수를 제대로 막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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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트넘 같은 동료인 메디슨의 경우 상대 골대 전방 앞에서 손흥민에게 딜리버리 되어 골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을 차단하였다.
이후 자신이 골을 만들어 무리한 슛팅을 하면서 골도 못 넣고 그 옆에서 슛을 차려던 모습에 그만 허탈하여 한참동안 서있기 까지 하였다.
이전에도 메디슨의 경우는 손흥민에게 전달 되는 공을 그대로 뺏어서 차서 많은 골을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한 이력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이런 실책이 아닌 고의성이 보이는 행동을 하면서 정말 최악의 경기를 가져 가게 되었다.
토트넘의 경우 이번 풀럼과의 원정에서 승리를 한다면 승점 55점으로 애스톤빌라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등극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풀어 내지 못하고 무너지게 되었다. 우리 모두 다같이 손흥민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하여 응원 댓글을 달아주자.
경기 직후 손흥민 인터뷰
토트넘 캡틴 손흥민 선수는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였다. 그리고 기자는 풀럼과의 경기 패배 원인을 묻는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우리 캡틴 손흥민 선수는 ” 모든 경기의 결과를 일정 한 개인에게 두지 않고 그냥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를 보여드려서 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앞으로 경기에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 라는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기자가 메디슨에 대하여 꼭 집어서 다시 오늘 경기에 패배 원인을 질문하자. 캡틴 손흥민은 이야기 하였다.
” 절대 그렇지 않다. 모든 경기는 한 선수의 실수나 욕심으로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우리는 더 나은 경기를 앞으로 할 것이다” 라는 발언을 하였고 인터뷰를 마쳤다.
역시 손흥민 선수의 인성과 토트넘 팀을 향한 강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인터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