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재원 2024 뗏 명절 하이퐁 이온몰 맛집 탐방” 드디어 베트남 뗏 음력 명절이 다가 왔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주재원으로서 그리고 베트남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그냥 일하러 온 외노자 신분으로 현지에서 설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해외 생활을 오래 해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베트남동 환전이다. 현재 국내 은행에서 환전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달까지 선착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준다고 한다. 더 늦기 전에 빨리 확인 해보자.
베트남 주재원 2024 뗏 명절 하이퐁 이온몰 맛집 탐방
현지에서 음력 설 베트남어로 뗏이라고 불리는 이 기간이 결코 즐겁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베트남에 주재원 2024년 뗏 명절 하이퐁 이온몰 맛집 탐방이라는 주제로 정보를 전달 하겠다.
베트남에 오래 살다 보니까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에 엄청 온다. 그리고 환율에 따라서 환전 금액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베트남 환율에 대하여 미리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왜냐하면 환율에 따라서 환전을 바로 할 것인지, 아니면 조금 기다렸다가 할 것이지 판단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환율 상승 시기는 생각보다 환율 차트에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다. 바로 아래에서 환율을 확인해보자.
베트남은 가장 긴 휴가이며 가장 큰 명절을 ‘뗏’ 이라고 불리는 음력 설이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음력 설 ‘뗏’ 이외에 큰 휴가는 베트남 왕이 죽은 날을 기념하는 날 4월 중순, 베트남 통일을 기념하는 통일 기념일 4월 30일, 5월 1일 노동자의 날 등이 휴가로 지정 되어 있다.
목차
베트남 뗏기간
음력 설 베트남 뗏기간에는 사람들이 모두 집에 모여서 가족들은 조상에 대한 제사를 준비하고 동네에 모든 가정들은 집집마다 친척들이 방문하여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간에는 거리의 모습도 한가하고 오고 가는 사람들도 비교적 매우 한산한 도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래서 더욱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은 가서 여행 할 곳이 없어서 매우 쓸쓸한 나날을 보내기도 합니다.
결국 음력 설 기간 ‘뗏’ 에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지내려는 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비행기 표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베트남 뗏기간 가볼 곳
베트남 뗏기간 가볼 곳은 솔직히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식당들은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코로나가 엔데믹이 풀리고 호지민을 놀러 간적이 있지만 역시나 뗏 기간이라서 대부분의 가계나 식당 그리고 저녁에 술집들이 모두 문을 닫아서 매우 난감했던 안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 너무 나도 조용한 베트남 ‘뗏’ 기간 마땅히 갈 곳도 없고 그냥 가장 큰 쇼핑 몰인 이온 몰( AEON MALL)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계획이 없는 일정 이었지만 그냥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것도 체질에 맞지 않고 마트에 가서 장이나 보고 저녁에 먹을 음식을 장만 하러 출발 하였습니다.
하이퐁 이온몰 맛집
하이퐁 이온몰 맛집을 찾으려고 베트남 명절 뗏 기간에 오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근데 참 이상한 것은 베트남 뗏 기간에도 사람이라서 배는 고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 살 국수가 보통이었는데 오늘 따라서 이상하게 이온몰 맛집에 들어서자 마자 수많은 베트남 음식이 눈에 들어온것이다.
그리고 가격을 살펴 보니 정말 착했다. 34, 300 d, 39,200d 한국 돈 원화로 약 2천원 정도 되는 음식들이 줄줄이 쌓여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맛이 있다는 겁니다. 가격이 아무리 싸더라도 맛이 없으면 못 먹으니까 망설여 지는 순간입니다.
결국 한 그릇 먹는것을 포기하고 마트에 이곳 저곳을 둘러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많은 물건이 있는 마트 코너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물건이 즐비 하여서 정말 놀랐다. 해산물 코너에는 싱싱한 생선들이 넘쳐 났으며 각 종 냉동 해산물도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놀란것은 신선도가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생 해산물을 사다가 집에 가서 요리 해 먹을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근데 더 놀란 것은 가격이 정말 착하다는 사실입니다. 갑 오징어의 경우 1kg 에 12,000 원 정도이고 그냥 오징어의 경우 1kg에 17,000 원 정도의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생물 오징어이다. 한국의 경우 오징어 생물의 경우 1kg에 몇 만원 그리고 갑오징어는 더 비쌉니다. 베트남이 오징어가 더 많이 잡혀서 그런지 몰라도 가격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 외 과일 코너를 가보니까 정말 먹음직스러운 베트남 열대 과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용과(Dragon fruit)이라고 불리는 과일의 경우 정말 한국에서는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비싼 과일인데 이곳에서는 길거리 쓰레기처럼 너무나도 가격이 저렴하여 눈이 돌아갈 지경이었습니다.
1 kg 당 용과 가격이 75,000d 이었다. 한국 돈으로 약 4 천원, 이거 정말 너무 한거 아니야?
한국에 수입해서 용과 과일이나 팔아 볼까라는 생각을 잠시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손에 잡히는데로 용과를 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또 다시 발이 이끄는데로 주류 코너로 가보았다. 베트남에 처음 도착해서 들은 말이 있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정말 술은 좋아한다고 그리고 생각하였습니다.
설마 한국보다 더 술을 좋아 할까? 근데 그것은 나만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베트남 사람들도 정말 술을 좋아한다. 그리고 많이 많이 베트남 사람들과 술 먹다가 정신을 잃은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스카치 위스키 한병도 사고 나름 혼자 베트남 명절 ‘뗏’ 을 즐겨 보려고 이것 저것 사보았다. 그리고 생각을 했다. 내년 베트남 음력 설에는 혼자 베트남에 있지 말고 한국에 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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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트남은 제대로 여행 하려면 현지에서 베트남 사람들처럼 움직이고 살아있는 문화를 체험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토바이를 빌려서 돌아 다녀야 제일 가성비 높은 여행이 됩니다. 바로 아래에서 확인 해보도록 추천합니다.